[058] 입시의 정도
안녕하세요. 애독자 여러분
「매년 100권 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아빠'입니다.
오늘은 고등학생 아들을 위해 입시 관련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고딩 부모로서 입시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자 읽은 것이지요.
저자 강현주 님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메가스터디 부원장, 원장 등 20여년 간 입시의 최전방에서 활동한 베테랑입니다. 대학교에서 원하는 신입생은 역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입니다. 내신 성적이 좋고, 학교 생활도 성실하면서 수능도 잘 보면 대개 최상위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자식은 안 그렇다는 것! 그래서 우리 부모들은 여기저기 정보에 귀동냥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죠. 그럼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Q. 내신이 완벽한 학생들의 비법?
A. 선생님의 모든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농담까지 다 받아 적는 것. 문제를 선생님이 내시는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건 다 필기해야죠.
Q. 지원 횟수 제한이 있다?
A. 수시는 6회, 정시는 3회로 제한되어 있다. 다만, 수시 6회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대학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들이다. 카이스트,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경찰대학, 육/해/공사 등.
Q. 수능 국어에 필요한 배경지식은 어떻게 쌓는지?
A.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과학, 철학 등 관련 지문도 과학이나 사회 교과서를 정독하면 됩니다.
Q. 면접, 구술고사 준비 방법은?
A. 교과서를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전체 문장을 다 읽는 훈련도 더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