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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0]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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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독자 여러분

「매년 100권 독서 프로젝트」  하고 있는 '책 읽는 아빠'입니다.

 

올해 첫번째 책으로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읽은 후 강원국 작가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비단 말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을 위한 처세술을 가르쳐 줍니다. 그럼 강원국 작가의 가르침을 보겠습니다.

 

p.39

김대중 대통령뿐 아니라 내가 모신 분 모두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위기를 맞을 때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이다. 위기 안에 기회 요인이 있다. 위기는 전화위복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p.95

경험은 가장 중요한 말하기의 밑천이다. 경험이 고갈됐을 때는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한다. 새롭게 시도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 그게 여의치 않다면 상상이라도 해야 한다. 독서와 여행도 도움이 된다.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고 하지 않던가. 

 

p.107

참견하고 간섭하는 충고와 조언은 백해무익하다. '상황이 이러하니 네가 판단하고 결정하라'는 배경설명과 선택지만 제시하는 게 좋다. 

 

p.125

말투도 습관이고 버릇이다 몸에 배면 고치기 힘들고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말투는 마음가짐과 삶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대화하는 상대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말투만 바꿔도 사람이 달라 보이는 법이다. 

 

p.153

간결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서론이 길다는 점이다. 곧장 본론으로 직행하지 않는다. 

 

p.165

보고하는 요령

1) 보고는 윗사람이 상황을 묻기 전에 먼저 하는 게 상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이쯤 되면 무슨 보고를 해야 하는지, 상사가 어떤 보고를 하라고 할 것인지 머리를 굴려봐야 한다. 그런 보고를 했을 때 상사는 "어떻게 알았어. 그렇지 않아도 지시하려고 했는데"라며 반긴다. 

2) 보고는 자주 할수록 좋다. 

3) 보고 시한을 넘기지 않는다.

4) 보고하는 형식도 중요하다.

5) 보고에서 내용 누락은 때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6) 좋지 않는 내용일수록 보고해야 한다.

7) 보고는 상사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보고는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상사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주는 자리다.

8) 보고는 짧을수록 좋다.

9) 보고할 떄 표정도 염두에 둬야 한다.

10) 신뢰관계 구축이 중요하다.

사람이 마음에 들면 보고 내용도 마음에 들게 마련이다. 평소에 신뢰를 쌓아야 한다. 내용보다 사람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p.168

사람이 마음에 들면 보고 내용도 마음에 들게 마련이다. 평소에 신뢰를 쌓아야 한다. 내용보다 사람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p.220 

논리적인 말은 들었을 때 이해하기 쉽고 납득이 잘 된다. 그런 점에서 로직(logic)은 매직(magic)이다. 상대를 설득하는 마술이다. 

 

p.237

신뢰 가는 사람의 말은 특징이 있다.

또박또박 말한다. 급하게 말하지 않는다. 과장하지 않는다. 자기 경험과 감정을 많이 이야기 한다.  

 

p.249말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인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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