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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빠'의 올해 첫 번째 독서.
2022년 새해 첫 책으로 <논어>를 선정했다. 과거에 한 두 번 읽은 책이지만 새해 상서로운 기운 속에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다시 읽기로 했다. <논어>를 여러 번 읽는다고 군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군자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1편. 학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먹는 것에 대해 배부름을 추구하지 않고, 거처하는 데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또한 일하는 데 민첩하고 말하는 데는 신중하며, 도의를 아는 사람에게 나아가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다. 이런 사람이라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할 만하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제2편. 위정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당파를 이루지는 않고, 소인은 당파를 형성하여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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