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독자 여러분
「매년 100권 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아빠'입니다.
여러분은 회사에서 '꼰대'인가요? '리더'인가요?
이 책은 <90년대생이 온다>의 메아리 같은 책인데요, 저자는 다릅니다. 이 책의 저자 박중근 님은 60년대생 '꼰대' 리더로서 나이키, 코카콜라, 아디다스를 거쳐 닥터마틴 코리아 지사장까지 지낸 성공한 직장인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70년대생 리더들에게 훌륭한 조언을 제시합니다.
60년대생 리더들은 말 잘듣는(?) 70년대생 부하 직원들을 통솔하였지만, 지금 70년대생 리더들은 이른바 MZ세대라고 불리는 90년대생 직원들과 일해야 합니다. 70년대생들은 60년대생 임원들과 90년대생 MZ세대 부하 직원들 사이에 낀 세대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윗 사람 눈치도 보지만 아랫 사람 눈치도 봐야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회사도 결국 '관계'가 성과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평소에 윗 사람 뿐만 아니라 부하 직원과 동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만들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자 박중근 님이 70년대생 리더들에게 제안하는 리더십은 "Ctrl + F"입니다.
Communicate clearly : 명확하게 소통하라.
- 소통을 잘 해야 한다. 업무 지시는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대충 뜬구름 잡는 얘기하고 "뭔 말인지 알지?"라고 말하지 마라.
Trust and be trusted : 신뢰하고 신뢰를 얻어라.
- 권한 위임보다 더 큰 동기 부여는 없다. 직원의 역량에 맞게 권한 위임을 하라.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정확한 타임라인을 제시하고, 중간보고 사항도 명시하라.
Revenge 'Not' : 복수하지 마라.
- 피드백도 없이 인사고과로 복수하지 마라.
Listen with all your heart : 진심으로 들어라
- 상사뿐만 아니라 부하 직원의 말도 경청하라.
Stop, Look, Listen :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맞춘 후 경청하라.
부하 직원의 말을 받아 적으면 신뢰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Feedback for growth : 성장을 위해 피드백하라.
- 지적질하지 말고 피드백 하라.
피드백은 문제점만, 짧게, 미루지 말고 하라.
관계 리더십
1. 빚진 마음 안겨주기
- 소소한 즐거움 주기 : 생일 선물로 기프티콘 보내기
- 정성을 다하기 : 미팅 때 간식 준비하기
- 기꺼이 도와주기
2. 강력한 질문 던지기
- 보고서 작성할 때, "만일 내가 사장이라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꼰대인가, 리더인가?
운명의 갈림길에서 Ctrl+F로 나만의 리더십을 찾아라."
- 박중근, <70년대생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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