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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 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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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의 본성에 따라 꼭두각시처럼 살아간다. 평생 평범함의 테두리에 갇혀서 산다. 이들을 순리자라고 부른다. 나머지 5%는 타고난 유전자의 본성을 역행하여 경제적 자유를 쟁취한다. 이들을 역행자라고 부른다. 

 

당신은 순리자인가? 역행자인가?

 

저자 자청 님은 자신이 순리자에서 역행자로 변신한 비결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이 제시한 역행자 7단계 모델만 따라 하면 누구나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는다고 말한다.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써라. 

 

무스펙이었던 자청 님이 자본가로 변신한 비결이라고 한다. 나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기 시작하여 3년간 매년 100권, 작년에 80권을 읽었다. 블로그 글쓰기는 열심히 하지는 못 했지만 독서는 꾸준히 해왔다. 이제 글쓰기도 열심히 해야겠다. 

 

사실 성공의 치트키라며 역행자 7단계를 제시하지만 언제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만능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7단계 자체는 배울만 하다. 왜냐하면 게임처럼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7단계는 아래와 같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ㄷ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7단계 중에 가장 가슴에 와닿는 것은 1단계 자의식 해체다. 우리는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된다. 그래서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 한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한다. 

 

자청 님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를 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7단계를 위한 첫 걸음은 이른바 '22 전략' 실천이다. 22 전략은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다. 이것을 완성하면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해야 한다. 그런데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싸우면 안 되고 지휘자가 되어서 병사들로 하여금 싸우게 해야 한다. 지휘자가 되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사업과 투자다. 

 

이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이 결심한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어쩔 수 없는 샐러리맨이라는 자의식을 해체하자. 

지시받고 보고하는 삶을 벗어나야 한다. (정년까지 다니지 않고 창업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할 것이다.)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여러 사람에게 지시하는 삶을 살 것이다.

2025년까지 **억, 2030년까지 **억, 2040년까지 ***억 자산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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